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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10월 7~15일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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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올해 영화제(PIPF)를 10월 7일부터 9일간 남포동과 해운대 일대에서 열기로 했다. 개.폐막식은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에서 진행된다. 초청 영화는 9개 부문에 60여 국, 240여 편으로 잠정 결정했다.

유럽 순회 특별전으로 독일영화 특별전과 인도네시아 영화특별전, 한국.홍콩 합작영화 회고전, 아시아 장편 애니메이션 등 특별기획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조직위는 관객 참여 행사를 늘리고 임시매표소를 확대하고 환불규정을 보완하는 등 관객 서비스도 개선한다.

아시아 최대의 영화 프리마켓인 부산프로모션플랜(PPP)은 10월 11일부터 3일간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다.

김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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