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있는 작은 섬 간월암. 조선 초 무학대사가 창건한 암자로 알려진 간월암은 만조 때에는 물에 잠겨 섬이 되었다가(큰 사진) 썰물이 되면 육지와 연결돼 걸어서 갈 수 있다. 최근 간월도 주변 상인들은 태안 기름 유출 사고 이후 해산물 판매가 부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산=김성룡 기자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있는 작은 섬 간월암. 조선 초 무학대사가 창건한 암자로 알려진 간월암은 만조 때에는 물에 잠겨 섬이 되었다가(큰 사진) 썰물이 되면 육지와 연결돼 걸어서 갈 수 있다. 최근 간월도 주변 상인들은 태안 기름 유출 사고 이후 해산물 판매가 부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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