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화재취약시설 집중점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소방방재청은 설 연휴를 맞아 대형 화재사고 방지를 위해 다음달 9일까지 주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방재청은 특히 다량의 물품을 관리하는 창고시설과 설 이전에 서둘러 공사를 마무리하는 각종 공사장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위험물질 관리 실태와 비상구 확보 여부를 점검하고 관계자 안전교육도 강화하기로 했다. 전국 재래시장·백화점·극장 등 6000여 개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특별 소방점검을 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