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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반군활동 종식-47년만에 투쟁 포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마에소트 AP=聯合]지난 47년동안 미얀마-태국 접경지역에서 미얀마정부를 상대로 분리 독립을 위한 무력 투쟁을 벌여온 카렌族 반군이 21일 미얀마 정부군의 집중적인 포격을 받고 마지막 저항거점인 카우무라를 포기했다고 소식통들이 밝혔다.
태국軍의 한 소식통은 미얀마軍이 이날 0시부터 카렌반군 1천4백여명에게 대포.가스탄으로 집중 포격을 가하자 반군은 이날 새벽 기지를 포기하고 탈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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