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선유도 보건지소 현대식으로 신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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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群山=玄錫化기자]군산시는 올해 선유도 보건지소와 산북동 성병진료소를 신축키로 했다.
19일 군산시에 따르면 3억8천만원을 투입해 선유도 보건지소는 부지 2백8평에 건평 60평짜리 현대식 건물로 건립되고 산북동 성병진료소는 부지 2백53평,연건평 1백평규모 2층으로 신축된다.
이에따라 건평 30평짜리 낡은 보건진료소 건물을 이용하던 선유도 인근 고군산열도 3천여 주민들이 불편을 덜게 됐다.또 산북동 성병진료소도 30평규모에서 세배이상 확장돼 인근 실버타운유흥업소 종업원 1백50명과 일반 성병환자들에 대한 진료서비스가 대폭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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