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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보톡스 맞았다가 한달동안 눈 부릅뜨고 보냈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가수 이승환이 보톡스 성형 후 부작용을 겪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승환은 MBC ‘쇼케이스(Showcase)’ 첫 방송에 출연, 어려보이는 얼굴을 유지하기 위해 의학의 힘을 빌린 적이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승환은 “10년 전 보톡스가 처음 들어왔을 때 맞아 봤다”면서 “의사가 이마에 보톡스를 몰아서 놓는 바람에 한 달 동안 눈을 부릅 뜨고 보내야 했다”고 털어놨다. 이승환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의사는 연예인을 우대하고 싶은 마음에 이승환의 이마에 보톡스 한 병을 몽땅 투여했기 때문이라는 것.

이승환은 “그 후로 다시는 맞지 않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룸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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