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워싱턴 AFP.로이터=聯合]북대서양조약기구(NATO)대사들은 8일 유엔군을 舊유고에서 철수하기 위한 첫 이행조치를 승인할 것이라고 외교소식통들이 7일 밝혔다.
소식통들은 NATO대사들이 철수작전에서 핵심역할을 할 7개 지휘통제센터를 연결하는 통신망을 설치하는데 거의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각 센터를 연결하는 통신망 가설작업은 이같은 조치를 눈에 띄지않게 진행하기 위해 민간기업에서 착수할 것이라고소식통들은 전했다.
민간기업의 공사착수는 NATO가 유엔군 철수를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인상을 크로아티아측에 주는 것을 막기위한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