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아프지 않게 가슴 볼륨 UP!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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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회사에 다니는 27세 조 모 씨는 그 동안 벼르던 가슴확대 수술을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받기로 했다. 진작부터 받고 싶었던 수술이었으나 여태껏 망설인 이유는 주변에서 들은 통증 경험담 때문이었다. 그러나 최근 ‘맞춤형 무통 가슴확대수술’을 시행하는 병원을 찾아 상담 받은 조 씨는 날아갈 듯 가벼운 마음으로 수술예약을 잡았다.

통증 적고 회복 빠른 안전한 가슴성형을 지향해온 엠디클리닉은 수년간의 늑간신경 차단술 경험에 이어 3단계 통증억제 시스템으로 발전함으로써 가슴성형으로 인한 통증을 훨씬 경감시키고 있다.

가슴성형 시 흉부에 느껴지는 통증은 쌍꺼풀 수술 등 다른 성형수술에 비해 정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져 수술을 고려하는 여성들에게 공포스러운 부분이었다. 이 통증은 주로 늑간신경에 의해 뇌로 전달되어 느끼게 되는데 이 경로를 차단함으로써 통증의 강도를 경감시켜 줄 수 있다. 늑간신경 차단술은 원래 심장수술 등 흉부의 수술에 사용되던 것을 이상달 원장이 가슴성형에 응용하여 효과를 확인한 것인데 이로써 기존의 통증을 1/3 이하로 줄일 수 있었다.

■ 수술 중 그리고 수술 후 48시간
늑간신경 차단술은 수술 중 시술이 이루어짐에 따라 환자가 통증을 느끼지 못하도록 하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이 시술에서 사용되는 약제는 효능이 5~6시간밖에 지속되지 않아 진통 억제의 효과가 지속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통증을 느끼기 전에 통증 수용 신경체를 억제하면 진통 효과가 길어지는 선행진통 효과에 의해 가능하며 이로써 수술 후 가장 통증이 심한 48시간 동안의 진통 작용을 나타낸다. 또한 정맥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통제가 주입되는 통증 억제 장치가 48시간을 통제한다. 최근엔 흉부에 강한 진통 작용을 보이는 진통제가 나와 통증은 거의 불편하지 않은 정도가 되었다.

늑간신경은 흉부조직에서 갈비뼈 아래를 따라 척추로 주행하는 신경이다. 이를 차단하여 덜 아프게 하는 늑간신경 차단술은 기술적으로 흉부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과 경험이 필요한 시술로서 마취과 의사와의 팀워크가 필요해 상주하는 마취과 전문의가 있어야 하는 등의 제한이 있어 일부 병원에서만 시행이 가능하다.

■ 수술 후 관리, 수술 못지 않게 중요
가슴성형은 수술 중 제대로 방을 만들어 주어야 하고 수술 후에 조직이 유착되어 방이 변형되는 것을 방지해 주어야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수술 후 관리는 어느 수술 못지 않게 중요한데 기본적인 마사지뿐만 아니라 메조소프트와 더마플러스 등 조직의 유착을 막고 피막형성을 부드럽게 해 줄 수 있는 시술이 병행됨으로써 최상의 촉감을 유지할 수 있다. 이를 위한 전문적인 마사지숍이 거의 없는 형편이어서 수술 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많다. 엠디클리닉처럼 가슴성형 전문병원 내에 전문적인 관리실이 있는 경우 안심하고 가슴수술을 할 수 있다.

* 도움말: 엠디클리닉(www.mdclinic.co.kr/ 02-542-0081) 이상달 원장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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