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국의 두 호화 유람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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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영국의 새 호화 유람선 퀸빅토리아호<左>가 6일 사우샘프턴 항을 떠나 첫 세계일주에 나서고 있다. 오른쪽은 마지막 대서양 횡단 항해를 앞둔 퀸엘리자베스 2호. 건조비 3억 파운드(약 5600억원)가 들어간 퀸빅토리아호는 전체 길이 294m 로 2014명을 태울 수 있다. 선실은 모두 1007개다. 같은 날 802번째 대서양 횡단에 나선 퀸엘리자베스 2호는 4월 귀항한다. 이 선박은 내년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인공섬에 정박해 호텔로 운영된다. 배수량 7만t, 전체 길이 293m로 수용 인원은 2794명이다. [사우샘프턴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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