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의 대동여지도 원본이 23일 오후 세시간 동안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공개됐다. 서울 돈암동 성신여대 수정관 전시실에서 열린 '지도와 지도 그리기전' 개막행사로 공개된 대동여지도는 22책 절첩식 지도책으로, 완전히 펼쳤을 경우 가로 4m.세로 7m에 달하는데 축척은 16만분의 1이다. 다음달 20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에서 디지털 복사본으로 볼 수 있다.
사진=신동연 기자 <sdy11@joongang.co.kr>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원본이 23일 오후 세시간 동안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공개됐다. 서울 돈암동 성신여대 수정관 전시실에서 열린 '지도와 지도 그리기전' 개막행사로 공개된 대동여지도는 22책 절첩식 지도책으로, 완전히 펼쳤을 경우 가로 4m.세로 7m에 달하는데 축척은 16만분의 1이다. 다음달 20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에서 디지털 복사본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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