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총선 보수파 압승

이란 내무부는 "20일 실시된 의회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1백94개 의석 중 보수파가 1백20석을 차지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반면 개혁파는 40석에 그쳤고 나머지 30여석은 무소속 후보들에게 돌아갔다. 수도 테헤란에 할당된 30석의 개표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보수파가 대부분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