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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남자싱글부문 우승-피겨스케이팅 선발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정성일(鄭星佚.상무)이 95피겨스케이팅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평가회 남자싱글부문에서 우승했다.
남자피겨스케이팅 간판스타 정성일은 8일 태릉실내링크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자 프리스케이팅종목에서 석차 1.0으로 1위를 마크,첫날 규정종목 1위(0.5점)와 함께 종합석차 1.5를 기록하며 여유있게 1위를 차지했다.
前 국가대표 김세열(金世烈.경희대2)은 정성일에 이어 종합석차 3.0으로 2위를 마크했다.
또 여자부에서는 국가대표 박분선(朴仙.경희여고2)이 대표팀 선배 김희진(金希珍.개포고3)을 첫날 규정종목에 이어 프리스케이팅종목에서도 2위로 따돌리며 종합석차 1.5로 1위에 올랐다. 한팀만이 출전한 페어부문에서는 이창주(李昌周.용인대4)-김은미(金恩美.아주중1)組가 우승했다.
〈朴炅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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