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鄭星佚.상무)이 95피겨스케이팅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평가회 남자싱글부문에서 우승했다.
남자피겨스케이팅 간판스타 정성일은 8일 태릉실내링크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자 프리스케이팅종목에서 석차 1.0으로 1위를 마크,첫날 규정종목 1위(0.5점)와 함께 종합석차 1.5를 기록하며 여유있게 1위를 차지했다.
前 국가대표 김세열(金世烈.경희대2)은 정성일에 이어 종합석차 3.0으로 2위를 마크했다.
또 여자부에서는 국가대표 박분선(朴仙.경희여고2)이 대표팀 선배 김희진(金希珍.개포고3)을 첫날 규정종목에 이어 프리스케이팅종목에서도 2위로 따돌리며 종합석차 1.5로 1위에 올랐다. 한팀만이 출전한 페어부문에서는 이창주(李昌周.용인대4)-김은미(金恩美.아주중1)組가 우승했다.
〈朴炅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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