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스키장 7만 인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全國綜合]영하의 강추위속에 일부 초.중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간 18일 서울근교와 강원도,전북 무주등의 각 스키장과 눈썰매장에는 7만여명의 스키어들이 몰려 휴일 한때를 보냈다.
경기도용인군 양지리조트 스키장과 눈썰매장에는 6천여명이, 포천 오비베어스타운 스키장과 눈썰매장에는 8천여명이 각각 몰려 추운 날씨속에 겨울스포츠를 즐겼다.
또 경기도남양주군 천마산 스키장에는 2천여명이,양평플라자 리조트와 용인 자연농원 눈썰매장에도 가족단위의 인파 4천명이 찾는등 경기도내의 스키장과 눈썰매장에는 줄잡아 3만5천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올해 처음 문을 연 강원도홍천군 대명스키장에는 2천여명의 스키어들이 찾았고 그외 13개 슬로프중 5개만을 개방한 강원도평창군 용평리조트에는 8천여명,고성군 알프스스키장에는 5천여명이몰리는등 휴일 하룻동안 강원도내 3개 스키장에서 는 모두 1만5천여명이 스키를 즐겼다.이밖에 전북 무주리조트스키장에는 2만여명이 몰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