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18일 신헌철(62)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예산·인사 등의 관리 권한과 책임을 사업 조직에 맡기는 사내 독립기업(CIC : Company in Company) 제도를 도입하고 R&M(석유 제품 생산·판매), R&C(해외 자원 개발), P&T(전략기획), CMS(윤리경영 및 경영지원) 등 네 CIC를 신설했다. R&M에 김명곤(58) 사장, R&C에 유정준(45) 사장, CMS에 김준호(50) 사장을 임명했다. P&T는 신 부회장이 맡는다.
SK네트웍스도 이날 정보통신·상사·에너지 마케팅·경영 서비스 등 네 CIC를 신설했다. 책임자로는 정보통신에 송진규(56) 사장, 상사에 이창규(51) 사장, 에너지마케팅에 김태진(51) 사장, 경영서비스에 조기행(48) 사장을 임명했다. 송 사장은 SK텔레콤, 조 사장은 SK에너지에서 영입했다.
◆SK에너지 <부문장 승진>▶ 경영지원 한치우 <임원 승진> ▶ R&M 에너지·환경 담당 김종수▶ R&M 폴리머 공장장 박현상▶ R&M 울산CLX 부문장 이재환▶ R&M 카 라이프 사업부장 김도성▶ R&C 폴리머 사업부장 임종헌▶ R&C 화학사업기획담당 김경배▶ R&C 미국휴스턴 지사장 최동수▶ P&T 석유Lab장 조인호▶ CMS SKMS 실천 담당 하창현▶ CMS 윤리경영담당 장석수
◆SK네트웍스 ▶ 부사장 김승시▶ 전무 김재하 이명근 강대성 장종현 김봉관 박신호▶ 상무 강성호 조광현 김시환 김성환 안범환 이응상 변흥기 함기수 박성문 조준행 이근필 권성호 강신웅 김동원 한상수 이호규 손문국 권세진
◆SK증권 ▶ 자산관리사업부문장 이명진 ▶ 영남지역본부장 김윤식 ▶ 자산운용본부장 전우종 ▶ 종합기획실장 유정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