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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활용품으로 X-마스 장식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쓸모없게 된 병뚜껑이 크리스마스트리 장식방울로,헌 우산대는 산타할아버지 지팡이,부탄가스통이 촛대로 변신한다.
민간환경단체인「푸르게 사는 모임」(회장 조혜선)회원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마련한 재활용품을 이용한 크리스마스장식품 전시회가 그랜드백화점 문화홀에서 6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그린크리스마스 데커레이션 특별전」이라고 이름붙은 이 전시회에는 회원들의 자유작품과 메리크리스마스.클래식 콘솔 등 7개의 주제에따라 제작된 테마 데커레이션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기간중 매일 오후3시에는 재활용 포장아이디어를 소개하는「이런선물,이런 포장 어때요」라는 공개강좌도 진행된다.
글.梁善姬기자 사진.吳承桓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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