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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系 새 평화案 수용시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베오그라드.사라예보=外信綜合]보스니아內 세르비아系 지도부의고위급관리들은 5일 5개국 접촉그룹이 제의한 세르비아와 보스니아內 세르비아系의 연방을 골자로 한 새 평화案을 수용할 뜻을 시사했다.
보스니아內 세르비아계 대표단은 5일 베오그라드를 방문,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세르비아대통령과 회담후 성명을 통해 자국민들에게새 평화안을 수용토록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밝혔다.대표단은 보스니아內 세르비아系는 먼저 평화안에 서명할 용의가 있으며 그후다시 최종 영토분할을 협상하고 장래 보스니아 헌법내용에 관해서도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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