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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건드릴 수 없다"···트럼프 다루는법 아는 사위 쿠슈너
지난해 6월 백악관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듣고 있는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AFP=연합뉴스]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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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지야 ‘항복’ … 러시아는 진격 계속
그루지야가 사실상 러시아에 항복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옛 소련 시절인 1979년 아프가니스탄 침공 이후 최대의 군사 행동이다. 친서방 노선을 걷는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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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무장 투쟁 계속할 것"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중동평화 로드맵(단계적 이행안)에 합의한 지 이틀 만인 6일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인 하마스가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총리와 벌여온 대(對)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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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맵 착수 후 전망] 중동평화 정착까진 산넘어 산
중동에서 꿈은 이루어질 것인가. 평화는 올 수 있을까. 4일 중동평화회담에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총리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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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사태 일지]
▶3월 24일 = 나토 유고공습 개시 ▶3월 27일 = 미 F - 117기 격추됨 ▶3월 31일 = 미군 3명 세르비아군에게 체포됨 ▶5월 2일 = 유고, 미 포로 석방 ▶5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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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공습강화속 민간인 21명 또 희생
[베오그라드.헬싱키.브뤼셀 = 외신종합]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전투기들이 지난달 31일 유고 수도 베오그라드 남쪽 수르둘리차 지역의 한 요양소를 폭격, 최소 11명의 환자들이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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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갈래' 갈림길에 선 유고전쟁]
코소보사태 해결에 '제3의 길' 이 모색되고 있다. 지상군을 투입해 전면전을 치르자니 정치적 부담이 크고 외교적 타결에 의지하자니 실효성이 의문시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해법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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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고군 포로 2명 석방
[워싱턴.파리.브뤼셀.베오그라드 = 김종수.배명복 특파원, 외신종합]유럽주둔 미군사령부는 코소보 해방군 (KLA) 이 체포해 미군에 인계, 독일에 억류해왔던 유고 군인 2명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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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공습.세系 보복 보스니아사태 악화
보스니아의 세르비아系에 대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공습과 이에 대한 세르비아계의 보복으로 최근 다소 진전을 보이는듯했던 보스니아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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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보스니아 평화중재-세르비아,평화案이행 착수
[뉴욕.사라예보=外信綜合]세르비아가 지미 카터 前 美대통령에게 약속한 6개 평화안의 실행에 착수한 가운데 카터 前대통령이이번 주말 사라예보를 방문,보스니아 휴전협상을 주선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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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系 새 평화案 수용시사
[베오그라드.사라예보=外信綜合]보스니아內 세르비아系 지도부의고위급관리들은 5일 5개국 접촉그룹이 제의한 세르비아와 보스니아內 세르비아系의 연방을 골자로 한 새 평화案을 수용할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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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內戰 격화조짐-크로아 정부군 세系 전투개입
[자그레브.런던.베오그라드.뉴욕=外信綜合]크로아티아정부군이 보스니아내 크로아티아系와 함께 세르비아系에 대한 전투에 개입하고 이에 대해 세르비아系 지도자가 보복을 경고하고 나서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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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평화회의 “청신호”/이스라엘,회담수락 시사
◎“아랍국 태도 확인되면 수개월내 가능”/베이커샤미르 회담 【예루살렘·카이로 AFP·로이터=연합】 이츠하크 샤미르 이스라엘 총리는 22일 이스라엘이 아랍국가들의 진정한 태도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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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작전 순조” 이라크 “결사항전”(걸프전)
◎다국적군 사기 최고조 시간끌면 손해/세계여론 의식 이라크 진입은 안할듯/미 지상군 투입 왜 서둘렀나 미국은 지상군을 투입하던 날이 기상조건이 바다는 썰물인데다 반달이 떠있어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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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로없는 후세인 백기든 셈/소와 철군합의 왜 했을까(걸프전)
◎지상전땐 국가존립 위험 판단/항전방송은 대내 충격 완화용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소련이 제시한 걸프전쟁종식 평화안의 기본골자를 수용,쿠웨이트 철수를 결심한 것은 임박한 다국적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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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 최후통첩/다국적군/내일 아침까지 지상전 연기
◎소 평화안 이라크반응 주목/미군,이라크진지 15개 파괴 【니코시아·워싱턴·파리·리야드 AP·로이터·AFP=연합】 사담 후세인 대통령이 의장직을 맡고 있는 이라크혁명평의회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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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군뜻 밝힌건 상당한 후퇴/후세인 무슨 생각하고 있나
◎선 철수 성명은 “패배선언”인 셈/중동의 강자 지킬 속셈일 수도 이라크는 지난 15일 혁명평의회가 조건부 「쿠웨이트 철수의사」를 표명한 이래 소련등을 통한 걸프전의 정치적 해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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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약냄새 짙어진 페만/제네바협상 결렬 파장과 전망
◎미·이라크 전의속에 평화모색/유엔등 3자 중재 돌파구 기대 미국·이라크간 제네바 외무장관회담의 결렬로 페르시아만사태는 전쟁으로 한걸음 더 다가섰다. 미국은 이라크군의 전면 쿠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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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3일 통독 「2+4회담」 승인/국제
◎페만사태 새국면 돌입… 유가폭등 지속/유엔안 수락 「캄」 내전종식 돌파구 마련 돌파구를 찾지못한 페르시아만사태가 유가폭등으로 세계경제에 주름살을 던져주면서 긴장상태를 계속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