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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산화방지제 국산화-미원 중앙연구소 개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식품고유의 맛.향과 신선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 주는 식품산화방지제가 ㈜미원에 의해 국산화됐다.
㈜미원 중앙연구소(소장 黃基俊)는 1일 식품이 산소와 반응해색깔과 맛이 변하거나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산화방지제 「이소비타민C」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소비타민C는 과일.야채는 물론 버터.치즈.마가린.마요네즈.햄.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식품과 냉동.염장.수산물가공식품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소비타민C는 그동안 미국 화이자社와 일본 후지사와社가 독점생산,세계적으로 연간 1만t(8백억원)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번에 미원이 국산화함으로써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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