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5천800억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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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부산시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1천억, 운전자금 3천억, 신용보증지원 1천6백억원 등 총 5천8백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또 자금.판매.수출지원, 인력.기술개발.품질향상 지원, 산업 인프라 확충 및 기업 경영활동 촉진, 중소벤처기업의 창업 활성화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19일 오후 시청에서 지역중소기업인과 상공인 등 3백50여 명을 초청, 중소기업지원책과 시정 설명회를 갖는다.

부산시와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주관으로 개최하는 시정 설명회는 중소기업진흥공단.국세청.부산지방노동청 등 12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자금.수출.조세 등 기업활동 전반에 관한 애로사항 등을 상담을 할 예정이다.

또 지난 한 해 동안 일자리 창출 유공 기업인 4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벤처투자마트(IR)도 개최한다.

허상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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