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소희, '뜨거운 것이 좋아'서 김범과 키스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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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미' 열풍을 일으킨 원더걸스의 막내 소희(본명 안소희)가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첫번째 키스신을 연기했다. 상대 배우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하숙범으로 분했던 김범이다.

내년 1월 17일 개봉 예정인 영화‘뜨거운 것이 좋아’에는 소희 외에도 김민희와 이미숙이 출연한다. 영화 '싱글즈' 를 만들었던 권칠인 감독이 4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10일 공개된 이 영화 예고편에는 소희의 깜찍한 키스신이 담겨 있다. 극중에서 소희는 “집에 아무도 없는데…”라며 김범에게 다가앉아 아슬아슬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소희 키스신을 감상한 네티즌들은 "우리 깜찍한 소희가 드디어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을 간직하게 되는구나" "김범 좋겠다, 부럽다!!"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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