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FUND] 인도 펀드 강세 돋보여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39호 23면

국내외 펀드가 미국의 금리인하 전망 덕분에 강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이 7일 기준가격(6일 종가 반영)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성장형 펀드(주식비중 71% 이상)는 주간 4.13%의 평균수익률을 기록했다. 중소형 주식펀드와 배당주식 펀드는 각각 2.29%, 3.74%의 수익을 올렸다. 안정성장형 펀드(주식비중 41~70%)와 안정형 펀드(주식비중 40% 이하)는 각각 2.40%, 1.21%의 수익을 기록했다. 지난주 손실을 기록했던 채권펀드는 주간 0.10%(연 환산 5.03%) 상승했다. 해외 펀드로는 인도 주식시장에 분산 투자하는 ‘신한BNP봉쥬르인디아주식투자자(H)claA’가 주간 7.08%로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대부분의 신흥국 증시도 미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2주 연속 상승했다. 인도 주식 펀드 평균수익률은 5.58%, 아시아 신흥국 주식 펀드 평균은 4.77%, 유럽 신흥국 주식 펀드 평균은 4.02%의 주간 수익을 기록했다.

(12. 3~7)

자료=제로인(www.funddoctor.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