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초점>韓一은행장 사퇴 自意인가 28面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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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정부의 말을 아무도 믿지 않는 희한한 일이 윤순정(尹淳貞)한일은행장의 사임을 놓고 벌어지고 있다.자의(自意)에 의한 사임이라는 정부의 말을 금융계가 도통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분위기가 일시에 경색된 금융계에서는『인사 자율화 원칙이 하루아침에 무너졌다』는 말이 무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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