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천신만고 끝에 일화의 14게임 연속 무패행진에 종지부를 찍고 단독 2위에 올랐다.
현대는 26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94프로축구 코리안리그일화와의 어웨이경기에서 후반 1골씩 주고 받는 등 접전을 벌이다 종료 3분을 남기고 임재선(林載善)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유상철(柳相鐵)이 성공시켜 2-1로 승부를 갈랐다 .
이로써 현대는 승점 42(10승12무5패)로 선두 일화(승점47)와의 간격을 5점차로 좁히며 단독 2위자리에 복귀했다.
〈金基讚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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