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재능 시낭송협회 대전지회가 주관하는 제2회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시 낭송의 밤’이 22일 오후 7시30분 대전시 서구 만년동 평송수련원 소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밤 9시까지 90분 동안 진행되는 이 행사는 섹소폰 쏠리스트 황철씨의 ‘고엽’연주를 시작으로 대전시내 향토시인과 교사 10여명이 출연해 시를 낭송한다. 문의 042-489-9750.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연주회가 22일 오후 7시30분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열린다. ‘남북이 하나되는 화(和)음(音)’이란 제목의 연주회는 신영균 지휘로 ‘남도아리랑’, ‘국악관현악을 위한 한’, ‘고구려의 혼’ 등 남쪽 곡과 개량된 북한 대금 저대로 협주곡 ‘노한 파도’, 개량 단소와 개량 가야금으로 ‘초소의 봄’ 을 연주한다.
◆원주 광대패 모두골은 21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마당극 ‘법고(法鼓)-벗고(友鼓) 그리고 고(鼓)’를 공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