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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체,음식료업 진출러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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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의류업체들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생수사업.외식사업 등 식음료사업에 잇달아 진출하고 있다.
캐주얼의류 전문업체인 서광(대표 申英一)은 전남영암의 회사소유 목장(약 2백만평)에 생수공장을 세워 생수사업에 진출키로 방침을 정했다.
서광은 최근 수질탐사작업과 경제성 검토를 끝냈으며 제품기획이마무리되는 대로 별도법인을 설립,빠르면 내년초부터 생수시판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봉제의류업체인 세계물산(대표 裵寄孝)도 지난 6월 주총에서 생수 및 외식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스웨터.셔츠제조업체인 영우통상(대표 梁大吉)은 최근 외식프랜차이즈업에 진출했다.이 회사는 지난달말 서울 반포에 패스트푸드전문점인「돈.카」를 개점,시범운영중이다.
〈林峯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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