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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50여 명 공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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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11월 하순 하반기 채용 시장도 파장 무렵이다. 하지만 구직자들이 포기하긴 아직 이르다. 막바지 대졸 공채가 속속 이어지기 때문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쌍용차는 신입·경력사원 50명 이상을 뽑기 위해 23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신입사원은 기계와 전기·전자, 자동차 분야를 전공한 4년제 대학 졸업자(졸업 예정 포함)면 된다. 경력사원은 해당 분야에서 1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동국제강그룹은 19일부터 5개 계열사의 인력을 채용한다. 관련 분야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고 자격증이 있거나 어학 실력이 뛰어나면 우대한다. 보험조사 전문업체 SIS는 보험심사를 담당할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손해사정사 자격이 있거나 외국어를 잘 구사하면 우대한다.

동양그룹과 SPC그룹도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동양그룹은 서류 전형 뒤 역량면접-프레젠테이션 면접-인성면접을 거쳐 뽑는다. 샤니·파리크라상·삼립식품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SPC그룹은 식품 회사답게 맛과 향 테스트를 거친다.

한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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