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za] 이엔페이퍼 外

◆이엔페이퍼는 7일 ‘뉴-그랑프리’와 ‘E-코트지’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뉴-그랑프리는 더블 코팅을 통해 기존 싱글 코팅지에 비해 인쇄 광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E-코트지는 인쇄 광택이 뛰어나 교과서 본문 용지로 채택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화장품 제조 기업인 한국콜마는 지리산의 자생 약초와 식물 1200여 종을 활용해 한방 및 기능성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경남 산청군과 기술협력 협약을 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8일 ‘제21회 섬유의 날’을 맞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기념식을 열고, 국내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했다. 박용관 성안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 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코엑스와 함께 8∼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2007 컬러엑스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자인 소재, 표면처리기술 개발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기술 개발 결과를 공개하는 공동관이 운영된다.

◆중소기업청이 8월 시작한 정책정보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중소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청이 모바일 서비스 이용자 310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5.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정책정보 모바일 서비스는 새로운 중소기업 정책이 나왔을 때 중소기업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이를 알려 주는 제도다.

◆한국야쿠르트는 ‘야쿠르트 아줌마’ 4000여 명이 참여해 소외계층을 위해 12만 포기의 김장을 만드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13일부터 서울 시청광장 등지에서 개최한다. 충남 논산에서 재배된 배추 200t과 20여 가지 농·수산물, 양념 70t을 써서 총 27만㎏의 김치를 담근다. 어려운 2만50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
　
◆대원제약은 비엔씨바이오팜이 개발 중인 골다공증 치료 신약의 국내 임상시험을 함께 진행한 뒤 치료제가 개발되면 국내 판권을 넘겨받는 내용의 계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3년간 비엔씨바이오팜에 연구비를 지원한다.
　
◆전기 냉·난방기 전문업체 코퍼스트는 유럽형 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고품격 공간을 연출하는 벽걸이형 전기 컨벡터 ‘아틀란틱’ 7종을 출시했다. 차가운 공기를 히터로 가열해 상부로 올려 보내는 대류난방방식의 벽걸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