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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을 안 이탈리아 요리 '비노 인 빌라'

중앙일보

입력

사진 위에서부터 바질 헤스토 크림 소스로 맛을 낸 그란치오 파스타
테라스가 있어 더욱 아늑한 느낌의 비노 인 빌라

한국의 프랑스 마을, 서래마을은 절로 푸근한 마음이 드는 조용한 동네다. 미식가인 프랑스인들이 모여 살아서인지 마을에는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과 바, 카페가 구석구석 숨어 있다.
그 중 가을 햇살 따사로운 테라스에 앉아 한가로이 파스타와 스테이크, 더불어 핸드메이드 와인까지, 이탈리아를 깊게 음미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비노 인 빌라‘다.

비노 인 빌라는 '집 안의 와인'이라는 뜻답게 180여종의 와인을 구비하고 있으며 저녁에는 여주인이 솜씨를 발휘한 ‘레드 핫 와인’을 특별서비스한다. 사과와 계피를 와인과 혼합해 끓여 만든 따뜻한 와인으로 달콤한 과일향이 후각을 자극, 식욕을 돋운다. 하지만 비노 인 빌라를 찾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파스타의 꾸밈없고 생생한 맛 때문. 비결은 생면에 있다. 인스턴트 건면을 물에 끓여 사용하는 일반적인 레스토랑과는 달리 이곳은 매일 생면을 뽑아 파스타를 만든다. 때문에 파스타의 면이 소스와 따로 놀지 않고 잘 버무려져 풍부한 맛이 전해진다. 딱딱 끊어지는 것이 파스타 면의 매력이랄 수도 있지만, 소스와 잘 어우러진 쫄깃한 면의 파스타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오픈시간 11:30~15:00/ 17:30~22:00 (단, 주말·공휴일11:30~01:00) 추천메뉴 그란치오 파스타 런치 세트 1만7000원, 립아이 스테이크 런치 세트 2만8000원
문의 02-599-7020

독자 50명에게 식사권 드려요
중앙일보 프리미엄에서 ‘비노 인 빌라’의 식사권을 독자 25쌍(1인 2매, 4만원 상당)께 드립니다. 식사권은 11월 8일부터 11월 18일까지 사용하실 수 있으며 점심식사(11:30~15:00)에 한합니다. 식사는 B코스로 제공되며 에피타이저와 수프, 파스타가 포함되며 후식으로 커피가 제공됩니다. 원하는 독자는 11월 6일까지 프리미엄 사이트(www.jjlife.com)에서 응모하면 됩니다. 당첨자는 11월 7일에 온라인에 공지하고, 휴대폰으로 개별 통보합니다. 문의 1588-3600(내선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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