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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가위 선물 최고인기 갈비-신세계,설문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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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올 추석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갈비.정육.건강식품.지방특산물 등 식품류가 주종을 이루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세계백화점이 4일 서울지역의 20~50대 시민 4백85명을대상으로「추석선물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추석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갈비.정육세트(21.4%)▲토종꿀.영지버섯.乾인삼 등 건강식품류(18.8%)▲제주옥돔 ,청송햇사과,공주 햇밤세트 등 고향특산물및 명산품(16.1%)▲상품권및 물품권,선불카드(12.8%)▲민속주.북한술 등의 酒類(9.7%)順으로 나타났다.
반면 선물로 가장 인기 없는 품목으로는 鮮度유지에 신경을 써야 하는 생선류 선물세트로 나타났다.
선물을 주거나 받을 경우의 가격대는▲5만원 안팎이 36.7%로 가장 많았고 3만원 이하는 6.2%,10만원 이상은 4.5%에 불과했다.
선물을 주고 싶은 대상으로는 ▲부모와 장인.장모가 42.9%로 가장 많았고 ▲친지 25.2%▲직장상사.동료 16.9%▲스승 10.5%▲고아원.양로원 3.5%▲거래처.협력업체 1.0%등을 꼽았다.
〈李在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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