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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5년간 성장률 충남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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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2001~2005년 5년간 충청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대구는 전국 최저였다. 25일 통계청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1~2005년 연평균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율은 4.8%로 집계됐다. GRDP란 일정지역에서 생산된 상품·서비스의 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수치로 일종의 시·도별 국내총생산(GDP)이라고 할 수 있다. 통계청은 “시·도별 주력 업종에 따라 성장률이 갈렸다”며 “성장률이 높은 시·도는 그간 호조를 보였던 영상음향통신장비·자동차·선박 등의 산업비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손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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