玄慶子의원 사무실 3백만원 도난당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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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大邱=金善王기자]27일 오전3시쯤 대구시수성구만촌3동853성일빌딩 5층 수성갑지구당 玄慶子의원(신민당)사무실에 도둑이 들어 현금 3백만원을 훔쳐갔다고 총무과장 金鎭容씨(34)가 경찰에 신고했다.
金씨에 따르면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사무실을 들러보니 5층 입구 셔터문이 부서지고 사무실의 불이 켜진채 자신의 책상서랍에넣어둔 3백만원이 없어졌다는 것.경찰은 지구당서류등 다른 피해품이 있는지 조사하는 한편 이 동네 우범자 등을 대상으로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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