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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에 고층아파트 건립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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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서울서초구방배4동 일대의 단독주택.재래식상가를 허물고 대규모초고층아파트와 주상복합빌딩을 신축하는 재건축사업이 본격 추진돼이 일대가 새롭게 단장된다.
23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상습침수지역으로 재건축대상이 된 방배4동1371과 2072 일대 단독주택이 내년2월부터 본격적으로 철거작업에 들어가 고층아파트 1천2백여가구가 새로 들어서며,인근 816의1 이수중앙시장도 10층규모의 현대 식 주상복합건물로 재단장된다.
現代건설이 시공자로 나선 방배2-1지구(방배4동1371)재건축사업은 2백5가구의 단독주택(대지 7천7백50평)을 허물고 26평형 3백28가구,34평형 2백6가구,43평형 1백20가구,46평형 14가구,50평형 32가구등 7백가구가 신축된다.함께 사업을 벌이는 인근 2-2지구(방배4동2072)의 경우 1백14가구의 단독주택(4천6백73평)을 철거하고 23평형 2백13가구,31평형 1백62가구,41평형 88가구,52평형 36가구등 4백99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 다.
한편 나산종합건설이 인근 816의1일대 1천여평의 이수중앙시장을 허물고 지하 4층.지상 10층짜리 현대식 주상복합건물을 신축하는 재건축사업은 연건축면적 7천2백99평중 지하1층~지상2층은 상업시설,3~10층에는 14~45평형 아파 트 88가구가 들어서 상인.일반인을 대상으로 분양된다.
〈黃盛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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