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12만여회선 증설-한국통신 전북본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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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全州=徐亨植기자]한국통신 전북사업본부는 97년까지 1천억여원을 들여 가입전화 12만3천회선을 증설하는 한편 각종 시설을현대화 하기로 했다.
20일 전북사업본부에 따르면 내년 한햇동안 2백64억원을 들여 2만회선을 증설하는 것을 비롯,97년까지 3년여동안 점차적으로 총사업비 1천17억4천만원을 투입해 전화회선을 현재의 75만3천9백회선에서 87만6천8백회선으로 늘릴 계 획이다.
이같은 전화회선 증설이 마무리되면 도내 전화보급률은 가구당 현재 1.3대(1백명당 32.9대)에서 1.5대(1백명당 37.5대)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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