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의 ‘스승’으로 출연한 송대관의 히트곡‘차표 한장’에 맞춰 차표를 입으로 전달하는 게임을 하던 중 신정환과 입술이 스치는 장면을 연출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진짜로 사귀면 좋겠다.”“루반장(루베이다)을 매주 출연시켜라”는 등 두 사람의 만남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루베이다는 이날 방송에서 캐나다에 있을 때 신정환이 출연한 ‘천생연분’비디오를 빌려보며 한국어는 전혀 몰랐지만 매번 여자들에게 퇴짜맞는 신정환을 보며“왜 저렇게 웃기고 재미있는 사람이 인기가 없는 걸까”하고 궁금해하면서 신정환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져왔다고 고백했다.
루반장이 이날 방송에서 특별히 신정환을 위해 팝송‘She’s Gone’을 부르는 등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자 신정환의 얼굴은 빨갛게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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