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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이승광, 보디빌더로 변신…일반부 70kg급서 1위

중앙일보

입력

최초의 연예인이자 보디빌더인 이승광(31)에게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댄스그룹 ‘구피’의 멤버였던 이승광은 지난 9월 서울시장배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 일반부 70kg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 인터넷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가수 활동의 전환점을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하다 운동에 심취해 보디빌딩을 하게 됐다”며 “운동이 노력한 만큼 결과가 오는 정직한 운동”이라고 했었다.

그러나 “가수는 버릴 수 없는 타이틀”이라며 음악에 대한 열정도 불태웠다. 이승광의 ‘몸짱’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자 네티즌은 이승광의 미니홈피을 방문해 격려의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이승광은 미니홈피 소개 글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고개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기본과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전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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