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日 통합야당 결성 구체화 내달초 신당협의회 구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東京=李錫九특파원]하타 쓰토무(羽田孜)신생당 당수등 5개 야당 당수가 8일밤 만나 통합야당「新.新黨」결성을 위해 다음달초 신당협의회를 만든다는데 합의했다.
그러나 이날 회담에서는 각당의 입장차이로 신당결성시기 문제까지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날 5개 야당 당수회의에는 하타 前총리를 비롯, 이시다 고시로(石田幸四郎)공명당위원장.호소카와 모리히로(細川護熙)일본신당대표.요네자와 다카시(米澤隆)민사당위원장.가이후 도시키(海部俊樹)자유개혁연합대표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舊연립여당의 막 후 실력자인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郎)신생당대표간사와 이치가와 유이치(市川雄一)공명당서기장은 이날 회의에 참가하지 않았다.오자와대표간사. 이치가와서기장은 9월중신당을 조기에 결성하자는 주장을 하고 있다.
한편 가이후 前총리는 이날 회의후「新.新黨」은 연내에 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