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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재개발 건축쓰레기 논.야산 내다버린 폐기물업자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폐기물업자 10명구속 서울지검 북부지청 특수부 金炳華검사는 4일 아파트 건설현장등의 건축쓰레기를 농지.야산등에 불법 매립해온 혐의(폐기물관리법위반)로 林大燮씨(28.인천시갈산동)등 폐기물처리업자 10명을 구속하고 폐기물을 운반해온 덤프트럭 운전사 朴永 泰씨(42.서울공릉1동)등 8명을 불구속입건했다.
무허가 업자인 林씨는 C건설로부터 폐기물처리업 면허를 빌린뒤지난 4월5일부터 한달여동안 서울강동구천호3동 천호4구역 주택재개발지구 철거업자인 인덕건설 姜信春씨(42.구속.서울사당동)로부터 하도급을 받아 이 현장에서 나온 콘크리트 덩어리.철근등건축폐기물 1천여t을 경기도하남시상사창동 논에 불법매립한 혐의다. 〈申成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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