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꼬부부’ 박철ㆍ옥소리 파경에 네티즌 충격

중앙일보

입력

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났던 박철ㆍ옥소리 부부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이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옥소리 미니홈피에는 방문자 수가 폭증하고 있으며 안타까움을 표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10여 년 간 결혼 생활을 유지했던 이들은 평소 연예계에서 뜨거운 애정을 과시해왔다. 특히 옥소리는 5월 SBS 파워FM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남편이 저를 너무 좋아해 가만 놔두질 않아요. 다른 여자한테도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는 등 애정 전선에 이상이 없는 듯 했다. 그러나 파경 소식이 15일 전해지면서 주변인들은 한결같이 “믿을 수 없다””충격적”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어 파경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재 박철ㆍ옥소리 는 주변 사람들과 일제히 연락을 끊어 행방이 묘연하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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