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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용 銃소지 금지등 美 범죄방지法案 확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워싱턴 AP=聯合]美상.하 양원 협상대표들은 28일 공격용총기소지 금지및 사형적용 확대,3회 이상 重범죄자에 대한 종신형등을 골자로 하는 소요 예산 3백24억달러의 범죄방지법안을 확정했다.
이 법안의 통과에 국정의 최대 역점을 두어온 빌 클린턴 대통령은 상.하 양원의 범죄방지법안 문안이 확정된 뒤『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며『우리 국가에 커다란 승리를 안겨주는 순간』이라고 환영했다.
범죄방지법안은 10만명의 경찰관을 증원하기 위한 예산 증액을비롯해 연방과 州법집행기관에 1백7억달러를 배정하고 중앙과 지방의 교도소 신설자금으로 1백5억달러를 각각 책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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