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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성과 창출, “팀장 역량에 집중하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지난해 10인 이상 사업자 35만개의 팀장 보유 수는 평균 3명. 노동부의 공식 통계다.
우리나라에서 '팀장' 직함을 가진 사람이 이미 1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얘기다. 경제활동인구의 4%가량을 '팀장'들이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지난해 대기업 107곳, 중소기업 9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팀제를 도입한 기업은 전체의 70.2%였다. 뿐만 아니라, 행정자치부, 정통부 등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직 사회도 팀제를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팀장 수가 늘어난 만큼 무능하거나 조직원과 마찰을 빚는 팀장들의 역량 문제가 끊임없이 불거지면서 팀제의 부작용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와 달리 나이와 직위를 막론하고 능력에 따라 누구나 팀장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요즘, 팀장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성과까지 창출할 수 있는 팀장을 육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팀장의 절반, “리더십 교육 한번도 받아본 적 없다”
얼마 전 평생학습 전문기업 휴넷(www.hunet.co.kr 대표 조영탁)이 직장인 176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89%가 '능력만 된다면 자신보다 나이가 어려도 팀장이 될 수 있다'고 답변했다. 과거 서열 중심의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벗어나 효율적 커뮤니케이션, 빠른 의사결정, 성과 지향적인 문화를 가능케 하는 ‘팀제’가 대부분의 직장인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현재 팀장 역할을 맡고 있는 927명 중 54%가 ‘자신이 바람직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반면, 팀원 836명 중에서는 불과 29%만이 현재 팀장의 리더십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팀원의 61%는 팀장의 리더십 부족으로 이직까지 고민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뿐만 아니라, 직장 내 스트레스의 주요원인을 묻는 질문에서는 '팀장 등 상사와의 관계'가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팀장과 팀원 간 소통 문제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었다.

그렇다면, 팀장들은 자신의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휴넷의 조사에 의하면 관련 서적에 의존한다는 응답이 65%로 압도적으로 앞섰고, 선배 팀장을 모방/답습(7%), 외부 인맥을 통한 정보교환(5%)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놀라운 것은 ‘팀장 리더십에 관해 단 한번도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답한 팀장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기업 내에서 팀장의 역할은 끊임없이 강조되고 있는 반면, 팀장 역량과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학습 기회는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휴넷, 국내 유일의 ‘팀장 리더십 스쿨’ 업그레이드 버전 선보여
평생 학습 전문기업 휴넷이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팀장 리더십 스쿨’은 팀장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국내 유일의 온•오프라인 통합 팀장 교육 프로그램이다. 팀장 리더십 스쿨은 오는 11월 1일 17기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700개 기업, 2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국내 대표 팀장 교육 과정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11월 1일 개강하는 팀장 리더십 스쿨 17기는 ‘팀장 리더십 스쿨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팀장만을 위한 오프라인 특강 9회, 팀장 네트워킹 프로그램 3회를 새롭게 추가하여 보다 강력한 온•오프라인 블렌디드(Blended) 러닝 과정으로 포지셔닝 하였고, 특히 수강료 변동 없이 기존 3개월 과정이 4개월 과정으로 대폭 심화된다. 뿐만 아니라, 노동부 교육비 환급액도 증가하면서 다양한 측면에서 혜택이 강화되었다는 평가다.

강화된 커리큘럼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이번에 새롭게 강화된 ‘팀장 리더십 스쿨 2.0’은 총 4개월 과정으로 온라인을 통한 이러닝과 각종 오프라인 활동이 병행된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박원우 교수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을 초빙해 리더십 기본 역량을 위한 ‘리더십 에센스’,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성과관리 기법’, 관계 역량 강화를 위한 ‘동기부여와 임파워먼트’를 핵심 과정으로 선보인다. 마지막 4개월 차에는 코칭, 변화관리, 인맥, 협상 등 팀장에게 요구되는 4가지 역량 중 1가지를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다.

또한 팀장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오프라인 특강과 정기 산행, 호프데이, 인맥 파티 등 오프라인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특히 ‘오직 팀장만을 위한 유머 리더십’, ‘경력 개발’, ‘스피치와 프리젠테이션’, ‘인간관계 스킬’, ‘인사 관리 기법’ 등 다양하고도 실용적인 주제의 오프라인 강의가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현재 팀장 리더십 스쿨 16기를 수강 중인 정선희씨는 “팀원들을 어떻게 몰입시키고, 열정적으로 만들 것인가 하는 문제는 팀장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다. 팀장리더십 스쿨을 수강하면서 팀원들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팀장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면서 생생한 경험담과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업의 성과 창출, 팀장의 역량에 우선 집중하라
휴넷 팀장 리더십 스쿨에 10여명의 핵심 인재를 위탁 교육 의뢰한 A사의 교육 담당자 김병철 차장은 "팀장 리더십이 어떻게 발휘되어야 하는지 한번이라도 학습한 경험이 있는 팀장과 그렇지 않은 팀장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팀장 리더십은 의욕만으로 발휘되는 것이 아니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자신의 리더십을 끊임없이 점검하고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설명했다.

휴넷 조영탁 대표이사는 "팀장 급이 사원보다 많은 회사가 있을 정도로 과거 서열 중심 조직에서 능력 위주의 수평적 조직 문화로 탈바꿈하고 있다. 앞으로는 조직 내 핵심 인재인 팀장들이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기업 전체 성과가 좌우될 것이다.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우선 팀장의 역량에 집중해야 하며, 회사 차원에서 팀장 리더십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팀장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휴넷 ‘팀장 리더십 스쿨 2.0’은 오는 11월 1일 개강하며, 현재 17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팀장 리더십 스쿨 홈페이지(www.teamleader.co.kr) 참조하면 된다.

■ 문의 : 1588-6559 (휴넷 고객행복센터)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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