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캐피탈의 새이름, 골든브릿지캐피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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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13년을 맞이하는 쌍용캐피탈은 2003년 골든브릿지금융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된 이래 주력 사업부문인 자동차 할부 및 리스 외에 개인신용대출, 기업대출을 주력사업으로 운용해왔다. 또한, 2006년 12월 캐피탈 분야의 새로운 사업 진출뿐만 아니라 골든브릿지금융그룹과 연계한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회사명을 골든브릿지캐피탈로 변경하고 “재창업”의 정신으로 새로 태어났다.

그간 주력해 왔던 개인 신용대출 외에 투자금융, 신기술금융, 기업금융, 팩토링, 인수금융, 해외투자 및 구조조정업무 등으로 사업을 보다 다각화하여 선진화된 3IB의 투자금융기관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2007년 4월 개인신용대출사업의 확대를 위해 사이버지점을 오픈하여 고객들의 접근성 및 편리성을 도모하여 영업을 증대하고 있으며, 2007년 5월 제도권 여신전문금융사로는 유일하게 신상품 “엔젤론(사금융을 이용중인 고객에게 직접 대환대출을 해주는 개인신용대출상품)”을 출시하여, 최대 연 28%까지 금리를 인하해 대환해주는 등 건전한 서민금융을 위한 각종 노력들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나아가, 연내 개인신용대출(한도1,000만원, 연9%~) 사업 부분에 대한 우수한 인력확충 및 시스템 안정화 등을 통한 영업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용대출상품으로는 직장인 등 소득 증빙이 가능한 고객을 위한 포유론(4U Loan), 미혼 비정규직 여성을 위한 론이지(Loan EZ), 사금융 대출을 대환해 주는 엔젤론(Angel Loan) 등이 있으며 이처럼 상품을 세분화하여 고객에게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성두 골든브릿지캐피탈 대표이사는 5일 “개인 신용대출을 비롯하여 최근 해외투자사업 및 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 호치민에 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향후 신규 해외시장 개척에도 앞장설 것”이라며, “올해를 재창업의 원년으로 삼아 새로 기업을 세운다는 자세로 새로운 사업 분야에 도전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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