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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하다 다친 천부교 신도 숨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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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부산 기장하수종말처리장 건설에 반대하는 시위 도중 다쳐 치료 중이던 천부교 신도 安모(64.여)씨가 지난달 31일 숨졌다. 安씨는 지난달 28일 부산시가 기장하수종말처리장 건설에 반대하며 농성 중인 천부교도들을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철거용역 업체 직원들과 충돌해 뇌 손상을 입고 의식불명에 빠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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