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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당] 대양이앤씨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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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3면

◇대양이앤씨는 무선 '엠씨스퀘어 오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무선 리모컨으로 조정하기 때문에 반경 2~3m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고감도 무선 헤드셋은 디지털 사운드를 최고의 음질로 재현하고 다른 오디오.비디오 기기와도 연결해 쓸 수 있다.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엠씨스퀘어 본래의 기본 기능도 보강했다. 학습전용 프로그램을 강화해 학습자의 장시간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프로그램했다. 또 자연의 소리를 네 종류로, 광안경의 불빛을 적색과 녹색 두 종류로 늘렸다. 02-587-1097.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캐나다 국립과학연구원(NRC)과 공동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캐나다의 정보통신 업체와 기술 제휴 및 합작 투자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한.캐나다 IT 기술.투자협력 상담회를 오는 3일 서울 여의도 중진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NRC 부사장과 엑시오콤, 시그프로 와이어리스 등 정보통신업체 관계자가 참가한다. 02-769-6706.

◇인테리어 자재 업체인 한솔홈테코는 지난달 28일 세계 최대 규모의 건자재 업체인 프랑스의 라파즈와 건자재사업을 공동으로 벌이는 전략적 제휴를 했다. 이에 따라 한솔홈테코는 라파즈의 선진 시공 노하우 등을 제공받고 라파즈는 한솔의 유통망을 활용해 국내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한솔홈테코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인테리어 사업 규모를 지난해의 두배인 2백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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