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가이드] 울산 북구청, 명촌동 근린공원안 문화센터 건립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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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울산 북구청은 내년 4월까지 명촌동 근린공원안에 체육·문화 복합시설인 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연면적 1114㎡에 지상 3층 규모로 에어로빅 및 헬스장, 컴퓨터·독서실·문화생활시설 등을 갖춘다. 1층에는 소규모 민원출장소도 마련될 예정이다. 북구청은 중산동에도 비슷한 규모의 문화센터를 2009년까지 건립키로 했다.
 
 ◆제한급수를 해오던 경남 거제시 장승포·마전·능포동의 물부족 현상이 내년 상반기까지 해소된다. 3개동 주민 2만2000여명과 대우조선해양에 나눠 공급하던 동부면 구천댐이 주민들에게 모두 공급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수자원공사는 대우조선해양의 공업용수원을 동부면 구천댐에서 진주 남강댐으로 돌리기 위한 관로연결공사를 이때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부산경륜공단은 이달부터 금정체육공원에서 배드민턴과 탁구·요가 등 3개 종목의 생활체육교실을 시범운영한다. 수강신청은 공단 홈페이지(www.bcr.or.kr)나 전화(051-550-1744)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월 3만원. 정원은 배드민턴이 60명, 탁구 20명, 요가 10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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