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피플@비즈] 신격호 롯데 회장, 제주 돕기 성금 5억원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6면

신격호(사진) 롯데그룹 회장과 임직원은 27일 태풍 ‘나리’로 피해를 본 제주도 수재민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억원을 제주도청에 기탁했다. 신 회장은 “이외에도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계열사별로 찾겠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날 임직원이 모은 성금 1000만원과 라면 200상자, 생수 5000병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 부사장 사임

현대자동차 미국 판매법인의 최고운용책임자(COO)인 스티브 윌하이트 부사장이 최근 사임했다. 현대차 측은 “판매 부진, 타사의 영입 제안 등이 겹쳐 사임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윌하이트 부사장은 지난해 8월 닛산자동차의 마케팅 책임자로 일하다 현대차에 영입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