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품 전문백화점 개설-부산시 진구 평화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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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부산시부산진구범천동 평화시장에 부산지역 첫 민속품 전문백화점이 생겨난다.
평화상가㈜는 31일 부산시에 지하6층.지상19층.연면적 2천여평규모의 민속품 전문백화점 개설 허가 신청을 냈다.
이 민속품전문백화점은 1~8층이 상품.잡화.의류.생활용품등 일반백화점으로,9~14층은 민속품전문백화점으로 구성되는데 민속품.한약재 전문판매장인 민속품매장과 민속의상.장신구.귀금속.주단용품.침구류를 판매하는 민속혼수용품매장으로 꾸며 진다.
○…부산지역의 싱크탱크인 동남개발연구원이 1일부터 연구원 명칭을 「부산발전연구원」으로 변경한다.
동남개발연구원은 명칭변경 기념으로 1일 오후 부산요트경기장 국제회의장에서「부산발전 그랜드 디자인 수립 간담회」를 개최한다. ***「아시안게임카드」발행 ○…2002년 아시안게임 유치 추진운동이 활발한 가운데 동남은행이「부산 아시안 게임 멤버십 카드」를 1일부터 발행한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 기능이 부여된 비자카드와 현금카드 기능을가진 계좌 인출카드등 2종류가 발행되는데 비자카드의 경우 카드사용액의 0.1%를,현금카드는 예금계좌 연 평균잔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이 아시안게임 유치기금으로 출연 된다.
***56만弗 계약실적 올려 ○…지난달 15~29일 네덜란드암스테르담.스웨덴 스톡홀름등 유럽 4개국 4개도시를 순방한 부산지역 유럽시장개척단은 10개 업체에서 계약 56만4천달러.상담 4백92만7천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釜山=金寬鍾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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