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綠膿菌백신 세계 첫 개발-제일제당 연구팀 敗血症예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화상이나 당뇨병및 암치료환자등이 병원입원후 菌에 감염돼 敗血症으로 사망에 이르는 일이 앞으로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第一제당 종합연구소 생물제제연구팀(팀장 金炫洙박사.48)에 의해 최근 이같은 녹농균(綠膿菌)의 인체감염을 사 전에 막을 수 있는 예방백신이 세계처음으로 개발돼 내년말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체제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金박사는『이 백신은 병원성 녹농균 전체를 방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金鎬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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