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발성 UCC로 소비자 권익을 찾겠다는 네티즌이 늘고 있습니다. 이 중 한 네티즌이 두 달 전 구입한 신차의 선루프에서 비가 새고 있다는 내용을 다룬 ‘비 내리는 B****’가 인기입니다. 이 네티즌은 “명백한 차량 결함에도 H자동차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동영상은 비가 내릴 때 선루프를 통해 빗줄기가 흐르고 그로 인해 시트 이곳 저곳에 얼룩이 진 모습을 담고 있네요.
동영상 제작을 도운 한국자동차소비자연맹은 “이 차는 인수 당시부터 결함이 있었기 때문에 소비자피해보상규정에 의거 차량교환 또는 환불에 해당된다”고 공시하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