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효도하러 IBK로 가실래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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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秋夕)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 가족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모처럼 훈훈한 정을 나누게 된다. 귀성길이 보다 즐겁고 편리할 수 있도록 IBK기업은행의 몇몇 추석 상품을 미리 활용해 보는 것도 지혜다.

여행적금·효지킴이 인기
대여금고 무료 이용도

▷ 부모님 해외여행 프로젝트 - 출발여행적금
회사원 김민준(36)씨는 요즘 들뜬 마음을 좀체 감추지 못한다. 고향을 찾는 설레임, 가족들을 만나는 기쁨, 오순도순 모여 앉아 직접 빚은 송편을 맛보는 즐거움-. 이 모든 게 추석을 손꼽아 기다리게 한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그를 들뜨게 하는 것은 바로 부모님을 위해 가입한 ‘출발여행적금’이다.

지난해 추석 형제들이 모인 자리에서 그는 한 가지 제안을 했다. 고생하신 부모님을 위해 해외여행 적금을 들자는 것이었다. 형제들은 흔쾌히 동의했다. 서울로 돌아온 그는 IBK기업은행의 출발여행적금에 가입했다. 형제들이 지난 1년간 꾸준히 모아온 적금은 해외여행비는 물론 용돈까지 드리기에 충분할 정도가 됐다. 김씨에게는 이제 IBK기업은행 제휴 여행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부모님에게 맞는 여행상품을 골라 드리는 일만 남았다.

이 적금은 여행사 및 레저 전문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외 여행상품은 물론 숙박시설,레저상품 등의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해외여행을 이유로 중도 해지할 경우 약정이율을 제공하고, 가입자 스스로 통장이름을 지을 수 있는 ‘셀프네이밍’ 기능도 있다. 추석을 맞아 형제, 배우자 등과 함께 ‘부모님 품안에 하와이를’이란 이름으로 IBK기업은행 출발여행적금에 가입해 보는 것은 어떨까. 부모님의 기뻐하시는 모습이 우리네 추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 부모님 용돈드리기 프로젝트 - 효지킴이통장
직장인 이성민(29)씨도 요즘 가슴이 뿌듯하다. 매월 이자를 부모님 용돈으로 송금해 주는 IBK기업은행 ‘효지킴이통장’에 가입한 때문이다.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알뜰살뜰 모은 돈이 밑천이 돼 주었다. 그동안 부모님께 용돈 한번 제대로 챙겨드리지 못해 늘 미안했던 그는 ‘너무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효지킴이통장은 말 그대로 부모님에 대한 ‘효(孝)’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출시된 상품이다. 예치액에서 발생하는 이자뿐만 아니라 원금에서도 매월 일정액을 부모님 계좌로 자동 송금할 수 있다. 부모님이 기업은행이 아닌 타은행을 거래하더라도 수수료 부담없이 송금할 수 있다. 또 일정액 이상 가입시 부모 명의로 대중교통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줄 수도 있다. 지금까지 약 3조원 가량의 가입실적을 올렸다.

▷ 한가위 안심하고 보내기 - 대여금고 무료 이용
IBK기업은행은 대여금고 이용 보증금 및 수수료 면제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추석 연휴 때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안심하고 귀중품을 맡길 수 있는 이 은행 대여금고를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다만, 보증금 및 수수료 면제기간은 9월 한달동안이다. 기간을 연장하고 싶을 때는 사용 기간별로 정해진 요금을 내면 된다.

▷ 각종 상품권 선물도 판매
추석 선물로 백화점상품권이 필요할 경우 백화점을 찾지 않고도 가까운 IBK기업은행에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 2곳의 상품권 2종(5만원권 및 10만원권) 구입이 가능하고, 신용카드 전 가맹점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이용할 수 있는 BC Gift카드도 살 수 있다. 또 은행에서 미리 고속도로카드를 구입할 경우 액면가의 1~3%를 더 얹어 준다.

프리미엄 성태원 기자
문의 = IBK기업은행 (1588-2588 / ib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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