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라운지>在京부산대工大 동문회 창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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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25일 롯데호텔에서는 재경부산대 공과대학동문회 창립총회가민자당국회의원인 金正秀총동창회장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이날 모임에는 부산대공대 재경동창회장으로 선임된 鄭敬永영창화성(주)사장을 비롯,成在甲(주)럭키사장.成平健前삼성종합화학사장.金永植대영모방회장.崔寅昊동서식품사장.朴明植연합물산사장.張壽弘청구주택회장.崔甲桓 우주설비공업사장.이삼무 미원식품사장등 식 품.화학.건축.의류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민자당 金鎭載.羅午淵의원과 13대의원이었던 崔二鎬 전국부동산협회장의 모습도 보였다.
맥주로 축배를 들며 정담을 나눈 이날 행사에서 金正秀부산대총동창회장은『부산대가 지방명문대학이지만 지역적으로 대단히 소외돼왔다』면서 단결을 호소하고 최근 총동창회에서도 일시에 1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했다는 소식을 전언.鄭敬永부산 대공대 동창회장도『부산대공대 모임이 그동안 활성화되지 못했던 점』을 지적하고 동창회 사무실의 조속한 개설등 공대동문회 창립총회가 획기적인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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